스토리1

시간이 너무 빠르게 흘러간다...

현미랑 2005. 1. 7. 18:15

정신없이 보내버린 2004년이었다

바빠서 외로울 시간도 없었던것 같다

2월4일 권사 임직식을 하고 서툴고 부족한 권사가 되었고

나름대로 은혜를 끼치는 사람이 되고 싶었는데 많이 부족했었다

 

아이들과 남편과 나를 위해 기도하지만

그래도 늘 부족한 내 자신을 본다

 

올해 열심히 봉사하고 열심히 사랑하며 살아보자

기도도 많이 하고 말씀도 많이 보고

성령의 인도함을 받는 그리스도인이 되어야지....

 

신년예배를 드리고 벌써 일주일이 흘러갔다

언제부터인가 시간이 너무 빨리  흘러서 정신이 없다

 

이제 이년만 흐르면 혁이 윤이 졸업 다하고

스스로들 살아가면 나도 한시름 놓으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