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날은가네 무심히.... 비가 부슬부슬 내리는 봄날에 변산반도 채석강을 들러 내소사 선운사를 다녀왔다 언젠가 변산반도에서 보았던 아름답던 노을은 볼수 없었고.. 내소사로 들어가는 전나무숲길은 마치 과거로 돌아가는 길인양 정겹고 소박하고 아름다웠다 선운사에는 벚꽃이 벌써 지고 있었다 최영미의 선운사에서를 .. 스토리1 2007.0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