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윤이가 경복대 산업디자인과에 합격을 했다
어떻게든 가까운곳 아버지 일을 물려 받을수 있는 공부를 시켜보고싶어서 머리를 써보았는데....
아무튼 천안에 혼자 보내지 않아도 되서 다행이다
어릴적부터 복이 많은넘이라고 했는데
무언가 쉽게 풀리는것 같아서 기분이 좋다
이제 군에도 다녀왔고 정신차리고 공부하리라 믿어본다
아침부터 혁이와 신경전
취업이라는 말만 나와도 경기를 하는 아들녀석에게
그래도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 여기저기서 주어들은
이야기를 해주면 곱게 받아드리질 못한다
그냥 내버려두자
스스로 알아서 하겠지.....
믿어주고 참아주고 기다려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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