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1

나의집을 짓다

현미랑 2004. 12. 16. 16:16

나의 작은세계 작은 집을 짓습니다

나의 삶은 대체적으로 행복합니다

가끔씩 등줄기를 타고오는 소름끼치는 고독도 있지만

이제 많은 시간 오고갔던 감정의 소용돌이에서 벗어나

지금은 평안함니다

내가 가장사랑하는 내 아이들의 필요를 채워주지 못하는 아쉬움 크지만

그래도 우린 행복합니다

나는 그날 그날 최선을 다해 사랑하며 살아갈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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